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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 그림쟁이헉
꿈꾸는 도마뱀
 나는 이 차가운 냉정함을 가득히 가지고 있는 땅바닥을 기어다니는 도마뱀이다. 오늘도 역시 선선한 바람이 나를 가르며 지나간다. 오늘은 또 어떤일이 생길지 어떤 생각을 할지 궁금하다. 내 삶의 낛은 이런 기대에 부푼 생활이다. 배고픔이 있어도 이런 생각을 지니며 크나큰 꿈을 꾸면 난 전혀 배가 고프지 않다.

 솔직히 나는 하찮은 도마뱀에 불과하다. 저기 서있는 인간의 비하면 난 그저 갈색 동물에 불과하다. 인간들이 그렇게 느끼는걸 난 알고 있기에 숨어다닐 수 밖에 없다. 풀잎에게서 엄폐를, 물에게서 은폐를, 내 주위의 자연들은 나를 아들마냥 자신들의 모든것을 이용하여 보호해준다. 비는 나를 촉촉히 적시어 나의 눈물을 가려주고, 햇빛은 날 따스히 어루만지어 나를 또 꿈꾸게 만들어준다.그리고 저파란 하늘을 지붕삼아 난 오늘도 잠을 청한다. 오늘은 어떤 꿈을 꿀지..








"야야! 여기 도마뱀 잡았어!"


by 그림쟁이헉 | 2008/09/15 07:39 | 트랙백 | 덧글(0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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